시바의 권으로 데뷔했으나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하고, 이후 이계조종술, 이계만화점 등 이계시리즈를 쓰면서 대여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우주에서 왔다' 라는 작품으로 "제 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단편 '누나의 초대'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필력을 가졌다.
닉의 디스는 담배 디스를 뜻함.
'강한이'는 본명이지만, 특이한 이름이라 사람들이 필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담으로 임달영 작가의 팬이어서, 관련 작품들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는 듯. 특히 '프리징'의 사테라이자의 광팬이라고. 테라의 엘린을 좋아하기도 하는 것을 봐서는 딱히 거유취향은 아닌 듯 하다.(물론 케스타닉을 가장 좋아한다고.)
출간작[]
| 출판일자 | 도서명 | 권수 | 출판사 |
|---|---|---|---|
| 2005.2.19 - 2005.10.12 | 시바의 권 | 총 5권 완 | 동아앤발해 |
| 2009.9.30 - 2010. 5.25 | 이계조종술 | 총 6권 완 | 어울림 |
| 2010.7.12 - 2011. 8.30 | 이계만화점 | 총 10권 완 | 어울림 |
| 2012.6.28 - 현재 | 이계마왕성 | 현 7권, 출간중 | 청어람 |
| 2012.12.31 | 우주에서 왔다 | 총 1권 완 (전자) | 유페이퍼 |
단편[]
누나의 초대[]
공포물로, 깜짝 놀래키는 종류가 아니라 문체와 심리묘사등을 통해 으스스하고 꺼림칙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반전의 반전을 통해 섬뜩함을 전달한다. 해당 링크의 댓글에서 알 수 있듯이 대호평. 무엇보다 위의 출간작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문장호흡을 보여주며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필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
누나의 팬티[]
발랄하고 유쾌한 단편으로, 작가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품. 은근한 페티시즘과 생활감 묻어나는 묘사가 코믹한 전개와 잘 어우러졌다.